[날씨] 서울 벚꽃길 3년 만에 개방...일주일 뒤 절정 / YTN

2022-04-03 38

오늘도 화창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석촌호수와 여의도 등 서울의 주요 벚꽃길이 3년 만에 전면 개방됐는데요,

야외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캐스터]
네, 석촌 호수에 나와 있습니다.


서울도 벚꽃이 피기 시작했네요?

[캐스터]
네, 화창한 날씨 속에 서울의 벚꽃들도 조금씩 얼굴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서울 등 중부 지방은 이번 주 본격적으로 벚꽃이 피기 시작하겠고,

일주일 뒤 절정을 맞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봄은 작년과 달리 서울의 주요 벚꽃길을 걸으며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석촌호수와 여의도 윤중로 등 서울의 주요 벚꽃길이 3년 만에 개방되는데요,

석촌호수는 4월 10일까지, 여의도는 9일부터 17일까지 행사를 즐기실 수 있으니까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에 이어 내일도 전국 하늘 맑겠습니다.

다만 수도권과 충남 지방은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도 일교차가 무척 크겠습니다.

아침 기온 서울과 광주, 대구 5도, 대전 3도로 오늘보다는 2~3도가량 높겠습니다.

낮 기온도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 16도, 광주 19도, 대구 20도 등으로 남부 지방은 다소 덥게도 느껴지겠습니다.

당분간 맑고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고,

목요일 오전에는 중서부와 호남 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벚꽃 나들이 즐기실 때는 앞사람과의 거리를 1m 이상 유지하고,

KF 마스크 착용하는 것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YTN 박현실 (gustlf199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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